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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관우, 신용불량에 두번째 이혼까지…'눈물의 고백'
2018년 09월 11일 오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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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1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 가수 조관우 편'이 전파를 탄다.

■ [방송 최초 공개] 신용불량자가 된 힘들었던 지난 날, 그의 눈물 어린 고백

“생활고로 너무 힘든데 서로 감싸주지 못했죠. 그러다보니까 3, 4년 떨어져 있었고 부부로서는 이제 그때 이제 멀어진 것 같아요.”
- 가수 조관우 인터뷰 中

[출처=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예고 영상 캡처]


데뷔 24년차에 4회 연속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자타공인 90년대 대표 가수이자 ‘나는 가수다’의 레전드 가수였던 조관우. 2011년 성대 결절 수술 이후, 조관우(54세)는 수입 없이 수개월을 생활했고 생활고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그의 재산을 관리하던 지인의 배신까지 겹쳐서 그는 십수억의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버티려 노력했지만, 조관우 소유의 집 두 채가 모두 경매에 넘어가고 그는 빈털터리가 되면서 신용불량자가 됐다. 현재 남은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조관우.

하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재혼으로 어렵게 이룬 가정까지 깨지고 말았다. 별거 3년 여 만에 현재 이혼 조정 기간 과정 중에 있다. 가정과 집을 모두 잃은 조관우는 4개월 전부터 큰아들 조휘(24세)의 월셋집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 외출도 삼가야 했고, 수면제의 도움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이다. 레전드 가수에서 급전직하 가정과 집을 다 잃어버리게 된 조관우의 심경과 사연을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공개한다.

■ 네 아이의 아버지 조관우, 삭발한 이유는?

“예전에 늪으로 활동 많이 하실 때 저는 팬으로서 바라 봤었고, 뵐 때마다 영광이죠. 소리에 대해 항상 연구를 하시기 때문에 존경하고 많이 배우려 하는 선배님입니다.”
- 가수 정동하 인터뷰 中

“성대 수술 후 전신마취로 보름동안 소리가 일체 안 나와요. 그 상황이 오니까 미치겠는 거예요. 옛날 소리를 내기 위해서 확장하고 조이는 연습을 계속 했어요.”
- 가수 조관우 인터뷰 中

<늪>, <꽃밭에서> 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는 히트곡에 비해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데뷔 후 줄곧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기 때문인데... 그가 신비주의를 벗게 된 계기는 바로 2011년 <나는 가수다> 출연을 통해서다. 하지만 그 후 조관우는 성대가 망가져 목소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수술을 받고 목소리는 겨우 돌아왔지만, 5옥타브를 넘나들던 특유의 가성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노래밖에 몰랐던 조관우는 절망하며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고까지 했다고. 이런 힘든 과정에서 장성한 두 아들 조휘(24세), 조현(21세)은 조관우를 지지해주는 기둥이자 삶의 원동력이 돼주었다. 두 아들은 뮤지션으로 성장해 2018년 조관우의 9집 정규 앨범 작업을 도왔다. 조휘가 코러스와 피처링을 했고, 조현이 디렉팅을 도운 9집 앨범은 조관우에게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

두 아들 이외에도 조관우에게는 두 번째 부인 사이에 아들(9세)과 딸을 두고 있다. 3-4년여 간 떨어져 있으며 6개월에 한번조차 보기 힘든 셋째 아들과 막내딸을 오랜만에 만난 아빠 조관우. 아이들을 돌보는 게 힘들 법도 하지만 그는 아이들을 보는 내내 입가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미안하기만 하다고. 조관우 스스로 “그 동안은 하늘을 날아다녔다면 지금은 다시 땅바닥을 딛고 걸어가는 중”이라고 표현한다. 네 아이의 아버지 조관우는 아버지로서, 가수로서 삶에 대한 의지를 굳게 하기 위해 최근 삭발까지 감행했다고 한다. 짧은 머리로 10년 지기 친구 김태원, 영화사 관계자들 등을 만나 재기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관우의 모습을 공개한다.

■ 1년만에 만난 조관우 아버지 명창 조통달과 어머니의 눈물!

조관우는 한동안 자신이 처한 처지를 보이기가 두려워 부모님인 조통달 부부의 연락을 일부러 피해왔다. 부친 조통달(74세)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이다. 일흔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도 소리에 대한 열정으로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1년 여 만에 아들의 연락을 받아 전주에서 상경한 부모님은 아들 걱정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만큼 보자마자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데...수고 많았다며 조관우를 안아주니 이내 그의 붉어진 눈시울을 볼 수 있었다. 아들이 월세조차 내지 못하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하며 어머니는 기어코 봉투까지 손에 들려 보냈다. 다시 내려가면 손주들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한 조통달 부부.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지만 마음과는 달리 눈물이 앞선다. 눈물 가득한 조관우와 부모님의 재회 현장을 담았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역경을 만난 레전드 가수 조관우가 그 역경을 헤쳐 나오기 위해 노력하는 사연과 네 아이의 아버지로서 재기하기 위한 눈물어린 분투를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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