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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타석에서도 제몫…선발등판 AZ전 '안타'
2019년 08월 12일 오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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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부상자 명단(IL)에서 돌아와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타석에서도 방망이를 가볍게 돌렸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애리조나 타선을 맞아 4회까지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다. 다저스 타선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사진=뉴시스]


1회말 저스틴 터너와 코디 밸린저가 애리조나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연속타자 홈런을 쳐 3-0 리드를 잡았다. 2회말에도 작 피터슨이 적시타를 날려 바로 추가점을 냈다.

3회말에는 류현진과 이날 배터리를 함께 이룬 포수 윌 스미스가 투런포를 쏘아 올려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류현진도 타자들의 득점 지원에 안타로 답했다. 류현진은 앞서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희생번트로 임무를 다했다.

소속팀이 추가점을 내는데 힘을 보탠 셈이다.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그는 리크가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고 중전 안타가 돼 출루했다. 올 시즌 5번째 안타다.

그러나 류현진은 후속타자 밸린저가 병살타를 쳐 추가 진루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5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6-0으로 앞서고 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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